오징어 게임1,게임 속 게임

오징어게임 시즌1은 방영 17일만에 1억1100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빚에 쫓기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456억원의 거액 상금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하지만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의문의 카드 한장으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

오징어게임_기

배우 이정재는 기훈역을 맡았습니다. 회사에서 구조조정으로당하고,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을 하고,딸의 생일선물 사줄 돈도 없는,어머니의 돈을 훔쳐 도박이나 하러다니는 철없는 아들입니다.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딸은 끔찍히 생각합니다. 그런 딸이 새아빠를 따라 미국에 간다는 말을 듣게 되고, 당뇨가 심해 당장 입원을 해야하는 어머니는 병원에 모시고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훈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신체 포기각서까지 쓰게 되고, 집으로 오는 지하철역에서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딱지치기를 제안합니다. 이기는 사람에게 10만원을 주는 내기였습니다. 그런데 기훈은 계속지게 되어 돈이 없던 기훈은 계속 뺨을 맞게 됩니다. 얼마의 시간동안 기훈은 몇십만원의 돈을 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게임을 제안한 신사에게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받게 됩니다. 큰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을 듣습니다. 생각이 많아진 기훈은 망설이다 전화를 걸게 되면서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오징어 게임 속 게임

 

1.'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입니다. 5분안에 영희의 눈을 피해 결승선을 통과하는 게임으로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탈락시 사망이라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습니다.

 

2.'달고나 게임'인데요.

첫번째 게임이 가장 원시적인 게임이었다면 두번째 게임은 손으로 도구도 쓰고 햇빛도 이용하는 한차원더 발전된 동물과는 다른 인간으로 넘어온 게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설탕 뽑기는 흔히 아는 달고나를 모양에 따라 정확히 떼어내는 게임인데요, 오징어 게임 속에서는 동그라미, 세모, 별, 우산 문양이 그려진 달고나를 10분안에 정확히 떼어내야 하는 게임으로 등장했습니다. 게임중에 가장 생존자가 많이나온 게임이었습니다. 

 

3.이번 게임은 '줄다리기'입니다. 10명씩 그룹을 만들게 하는데,덕수는 다음 게임이 줄다리기인 것을 알고는 힘센 남자로 구성하지만, 기훈 팀엔 일남과 여자 셋이 있습니다. 남자뿐인 상대 팀과 맞붙는데 일남이 작전을 잘 짜서 이기는 듯 하다가, 결국 끌려가자 상우가 앞으로 상우가 앞으로 세발자국 가자는 작전을 제시합니다. 갑자기 앞으로 전진해서 상대팀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바로 끌어 당겨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4.네번째 게임은 '구슬치기'입니다.

2인1조를 만들라는 말에 상우는 알리, 새벽은 지영, 기훈은 일남과 짝을 이루는데 아무도 짝을 해주지 않는 미녀는 끌려 나가게 됩니다. 게임은 짝과 둘이서 구슬로 아무 경기나 하는 것입니다. 상우는 알리와 홀짝 게임에서 지게 되자 조약돌을 대신 주고 구슬을 빼앗아가서 승리하게 됩니다. 지영은 새벽과 서로 사정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나갈 이유가 있는 사람이 나가야 한다며 일부러 져줍니다.일남은 기훈에게 깐부 먹자고 하는데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듯 보입니다. 기훈은 홀짝에서 계속 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남이 기억을 못할거라 생각하고 우겨서 본인이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남은 기훈이 속인걸 다 알고 있었고 하나 남은 구슬을 기훈에게 선물로 주며 자기 이름이 오일남이라고 알려줍니다. 

 

5.다섯번째 게임은 징검다리 게임입니다.

이제 남은 16명이 1부터 16까지 뽑습니다. 기훈은 1번을 뽑게 되는데 마지막 16번을 뽑은 사람이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주게 됩니다. 그런데 게임내용은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와 깨지는 일반유리가 섞인 징검다리를 건너는 게임입니다. 마지막이 가장 게임이이죠! 한명씩 전진하면서 추락하게 되는데 미녀는 주저하는 덕수를 끌어안고 같이 떨어집니다. 게임제한 시간이 다가오자 초조해진 상우는 앞사람을 밀어내고 건너띄어 통과하게 됩니다. 남은 새벽과 기훈도 게임에 통과하게 됩니다.

6.여섯번째 게임은 오징어 게임입니다.

마직막으로 남게된 세명은 만찬에 초대되어 식사를 하게 됩니다. 유리 파편에 찔려 중상을 입은 새벽은 기훈에게 살아서 나가게 되면 남동생을 돌봐달라고 부탁합니다. 기훈은 문을 두드리며 치료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는 사이 상우가 새벽을 죽입니다.

남은 둘은 오징어 게임을 하러 비오는 운동장으로 나가게 됩니다.

바닥에 오징어를 닮은 금을 그은 뒤에 공격과 수비를 두편으로 나누어 승패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정체성과도 같은 게임이게 때문에 2편에서도 나올것 같은 게임입니다. 

 

 

오징어게임 결말

기훈과 상우는 칼을 들고 마지막 오징어 게임을 합니다. 한참을 싸운뒤 기훈이 상훈을 제압하게 됩니다. 기훈은 피투성이가 된 상우에게 게임을 중단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상우는 스스로 목을 찔러 죽음을 맞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기훈,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통장의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폐인같이 살고있는 기훈,깐부에게 초대장이 옵니다. 오라는 곳으로 가보니 텅빈 건물에 누워있는 일남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바로 이게임의 설계자임을 알게 됩니다. 기훈은 새벽의 남동생을 데려와 상우의 어머니께 맡기고 돈가방을 두고 이민간 딸을 보러 미국으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떠나는데 딱지치기를 하는 영업맨을 다시 만나게 되고 명함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며 끝이 납니다.

 

각본,감독: 황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