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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매버릭]톰크루즈없이는 불가능한 영화 탑건:매버릭

by moom00 2023. 2. 1.

1편 1986년에 이어 무려 36년만에 돌아온 속편입니다. 교관으로 돌아온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이 젊은 후보생들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을 수행하며 펼치게 되는 생생한 감동의 스토리입니다. 대역없이 모든 항공 액션들을 직접 소화해낸 톰크루즈의 연기가 만들어낸 대역없는 장면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130분은 숨쉴틈이 없이 지나갑니다. 언론은 탑건:매버릭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라는 평을 하였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1.영화줄거리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매버릭은 현역으로 계속 비행을 하기 위해 진급을 기피합니다. 그러던 중 큰 사고를 치게 되어 잘릴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옛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총사령관의 명령에 의해 항공전 학교 TOP GUN으로 극비 군사훈련 책임자로 전출을 가게 됩니다.

 

매버릭이 맡게된 임무는 3주동안 훈련을 시켜 그들이 협곡 속에 숨겨진 우라늄 원자로를 폭파시키는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그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하는 상공 훈련에서 전설적인 그의 조종실력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매버릭의 지휘아래 다양한 훈련을 시키며 팀웍도 다졌습니다.

그러다 듣게 된 갑작스러운 동료 아이스맨의 사망 소식. 비통한 마음으로 동료를 보내주고 돌아오니 매버릭을 바로 잘라버리는 사이클론.그는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작전을 제시하지만 대원들은 매버릭과 너무 다른 훈련에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매버릭이 제시했던 작전은 엄청난 난이도를 요구하는 훈련인 대신 생존성이 보장되는 안정성 높은 계획이라면 사이클론의 교육은 비교적 여유로운 방식의 작전이지만 적의 미사일에 바로 노출되어 탈출할 때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게 문제였습니다.사이클론은 2분30초 매버릭의 훈련은 현실 가능한 시간이 아니라며 불가능하다고 말하려는 순간, 눈앞에 비행 허가도 없이 조정석에 앉은 매버릭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가 제안했던  2분 30초를 2분 15초로 성공시켜 보여주고 맙니다.

사이클론은 그의 반항심이 괴씸하기도 하지만 그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에게 팀의 리더를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출결,시작은 순조로웠습니다.우라늄 농축시설을 호위하고 있는 공군기지 활주로를 파괴하자 장거리 외곽순찰을 돌고 있던 전국의 전투기 두대가 곧장 본진을 향했고 예정속도보다 빠르게 진입한 매버릭,그러나 뒤따르던 루스터와 페이백 분대는 속도를 올리지 못하고 뒤쳐지게 됩니다. 한편 매버릭은 정확하게 목표물 제거에 성공하고, 루스터 또한 정신을 차리게 되어 임무에 성공, 무사히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그런데 이때 적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기 시작합니다.뒤따르던 루스터와 페이백이 집중 타켓이 되는데요 매버릭이 자신의 플레어를 뿌려 루스터를 구하고 자신이 피격을 당하게 됩니다. 모두가 충격에 빠진 사이 루스터와 행맨, 그리고 혼도,지휘실에서는 더이상의 팀원의 희생을 볼 수 없어서 귀환을 명령합니다. 그때 눈 속에서 깨어난 매버릭을 공격는 적국을 발견한 루스터는 공격핼기를 추격해 매버릭을 구해줍니다.매버릭은 복귀 명령을 어기고 자기에게 온 루스터를 향해 화를 내지만, '생각하지 말고 그냥해라'라고 했던 그의 말을 그냥 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두사람은 적군의 공군기지에 몰래들어가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던 구식 전투기 한대를 탈취하여 탈출을 계획합니다.이륙에 성공, 아군인척하며 비행했지만 적군의 수신호를 이해하지 못해 금방 발각이 되어 다시 공격을 받게 됩니다.다행히도 항모에 대기중이던 행맨이 루스터의 신호를 잡아낸 상부 명령에 따라 출격하여 적군을 격추시켜 무사히 귀환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로써 전원이 모두 무사히 복귀하면서 작전은 종료되게 됩니다.

 

매버릭은 다시 만나게 된 혼도와 기쁨을 나눴고 루스터는 기쁜 표정으로 행맨과 악수를 합니다. 그리고 매버릭과 루스터는 화해의 대화를 나누며 포옹을 합니다. 서로 말없이 포옹하며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에 '아버지라면 그렇게 했을 테니까요'라고 말하는 루스터의 한마디가 모든것이 다 해결되는 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CG로는 표현해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매버릭의 실제 비행연기는 실제로 그가 연기자인지 실제 인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 입니다.실제로 조종사 자격증이 있다는 톰크루즈는 왜 대체불가 액션배우인지 얼굴만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고 불리우는지 알것 같습니다. 감동은 얼굴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면에서 나온다는게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는 생존하는 최고의 액션 배우이자 최고의 사람.매버릭 자체인것 같습니다.한시대를 함께 하고 있음이 영광인것 같습니다.3편이 또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영화인것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2.주연배우

  • 톰크루즈:매버릭역

전세계최고의 액션배우 톰크루즈가 돌아왔다!

전대미문,유일무이라는 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배우.

톰크루즈는 임하는 영화마다 대역 없이 직접 액션에 임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이번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다양한 항공 액션도 모두 '직접' 톰크루즈가 소화했다고 합니다.

 

 

3.영화소개

  • 음악감독 : 한스짐머 
  • 감독 : 조셉코신스키 
  • 러닝타임 : 130분
  • 개봉 : 2022.06.22
  • 장르 : 액션(미국,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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