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돈,부자가 되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

by moom00 2023. 2. 7.

1.영화정보

개봉: 2019년 3월20일

장르 : 범죄,드라

러닝타임 : 115분

배급 :(주)쇼박스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박누리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세상

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을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출연 :

  • 류준열 (조일현 역)
  • 유지태(번호표 역)
  • 조우진(한지철 역)
  • 김재명/김민재/정만식/원진아/김종수/손종학/임세미/진선규

 

2.영화줄거리

 

장현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조일현(류준렬)은 시골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지방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동명증권에 입사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사를 하지만 주문은 한건도 들어오지 않고 허드렛 일만 도맡아 하는 신입 증권맨입니다. 그러다 무림전자 2만주 시장가 매매라는 첫 주문이 들어오지만 매도와 매수를 재대로 듣지 못해 고객에게 컴플레인을 맞고 팀성과급아웃으로 마무리 되며 팀에서 미움을 받던 회식자리에서,술에 잔뜩 취한 과장은 일현에게 번호표를 소개해 줍니다. 돈을 1000배 정도 벌게해 준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말합니다.

 

번호표는 주가 조작을 이용해 돈을 불리는 베일에 쌓인 인물로 조일현과 비밀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그 후 일현은 순식간에 큰돈을 벌게 됩니다. 과도한 거래량에 수상함을 느낀 융감독원 수석 검사 한지철(조우진)은 조일현을 만나 무섭게 다그치며 이야기 합니다. 불안함을 느낀 조일현은 번호표에게 밤중에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합니다. 그를 만난 번호표는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조일현을 안심시킵니다. 증거가 있었다면 협박하지 않았을 거라고, 바로 영장을 들고 사무실로 갔을 거라고 일현을 안심시킵니다. 불안하면 다음건에서 빠지라고 말하지만 한번 돈의 맛을 본 조일현은 포기 할 수가 없어 계속 하겠다고 합니다. 

 

투자 금액이 높아지자 조일현은 점점 더 불안해 집니다. 이런 그에게 번호표는 휴가를 권합니다. 잠시 휴가를 떠난 일현은 휴가지에서 조이 리라는 투자자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번호표의 작업규모는 점점 커져갑니다. 규모가 커진 만큼 배당금도 커져가니 좋기는 하지만, 한지철의 끈질긴 협박과 감시는 계속되니 일현은 불안합니다. 얼마 후 직장에는 검찰 감사가 휘몰아쳤고 유민준 과장은 불륜이 탈로나서 증권가를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조일현은 여전히 잘나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잘나가는 회사의 동료와 사귀게 됩니다. 

얼마 후 여의도 증권가에서 백종필이라는 사람이 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조일현과 직접 만난적은 없지만 함께 번호표의 작업을 했었던 사람이고, 전화를 걸어 만나달라고 했지만, 조일현은 이를 무시했습니다.한지철은 그를 만나기로 했지만 그가 자살을 하자, 그의 죽음이 번호표의 짓이라  확신했습니다. 조일현 역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한지철은 백종필의 상사인 박창규 부장을 찾아갑니다. 박창규의 고민을 상담해 주던 유민준은 번호표와 조일현에 대한 복수심으로 한지철을 만납니다. 조일현 또한 박창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하는데, 박창규는 빌딩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가 납니다. 조일현은 이 또한 번호표의 짓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조일현은 자신과 친한 동생의 아버지 회사가 갑자기 안좋아지면서 동생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동시에 번호표로부터 그 회사 작전을 듣게 됩니다. 일현은 더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는생각에 우성무역 관련 작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그리고 ,번호표 뒤통수를 칠 작전을 계획하고 계획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이후 일현과 번호표는 지하철역에서 만나게 됩니다. 책임을 져야할 거라던 번호표는 조일현의 품에서 도청기를 꺼내서 부수고 떠나려고 하는데  조일현은 그의  돈가방의 돈을 뿌려 번호표가 지하철에 탑승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의 바지를 붙잡고 매달립니다. 그 사이 일현은 그가 준비한 사람에 의해 칼에 찔리게 됩니다. 막 지하철에 탑승하려던 번호표를 때마침 나타난 한지철이 검거하게 됩니다. 조일현은 번호표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의 대화가 녹취된 라이타 녹음기를 한지철에게 전해줍니다. 조일현을 지하철을 타고 사라지며 한지철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모아두었던 증거물들이 들어있는 물품보관함 위치를 알려줍니다.

3.영화속 명대사

 

'하나만 물어봐 주실래요?그렇게 벌어서 어디다 쓰려고 그랬는지?'

'난 그냥 너네가 싫어.니들 하는 짓이 도둑질, 사기랑 뭐가 다른데?일한 만큼만 벌어.'

'예기치 않은 변화는 고통을 수반하기 시작한다'

'공이 뒤에 몇개가 붙는지 뭐가 중요해? 단지 숫자일 뿐인데'

'살던 대로 살자'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계획한 일에 변수가 생기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변수엔 변수로 응대해 줘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