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 쉬리,등장인물 소개
개봉 : 1999년 2월 13일
장르 : 액션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강제규
등장인물 소개
- 유중원(한석규) -한국정보기관 OP소속의 요원으로 대한민국 육군 707특임대 장교 출신으로 국복무하던 중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 정보원 특별채용으로 육군보병대위로 제대하여 바로 공무원이 된 엘리트 인재입니다.
- 박무영(최민식) -북한 특수 8군단 비밀 특수대 소속의 정예 공작원, 계급은 소좌로 유중원과는 257여객기 테러사건에서 악연이 있었고 후로도 끊임없이 부딪히게 됩니다.
- 이장길(송강호) - 유중원의 동료이자 유중원과 함께 이방희 생포의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명현이 수족관에서 가져다준 금붕어들이 집단 폐사한것을 의심하여 물고기의 배를 우연히 갈라보고 뱃속의 도청기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녀의 뒤를 밟게 됩니다.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박무영에 의해 치명상을 입게 되고 사망합니다.
- 이명현(김윤진) - 여주인공으로 제주도 출생으로 현재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어성식(박용우) - OP소속의 겁많은 신참 요원
- 이방희( 박하)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소속 특수 8군단 정예 첩보요원 .보직은 저격수.
- 고정석( 윤주상) -OP의 국장
- 이관호(남명렬)- 경찰청 근무
- 임봉주(손호균) - 무기 밀거래 조직 보스
- 안현철(김수로) -북한 특수 8군단 공작원
- 수(김상미) - 북한 특수 8군단 여공작원
- 박용상( 정진오) ,리원두(조덕현),배원석(박종문) - 북한 특수 8군단 공작원들.
- 리명환 주석(송용태) -북한의 1인자,남한 방문 후 TV로 생중계된 방남 인사 장면과 남한 대통령과 같이 경기를 보는 장면에서 잠깐 나옴.
- 김중구 대통령(정진수) - 대한민국 대통령, 역시 북한 1인자와 같이 경기를 보는 장면만 잠깐 나온다. 이후 유중원의 활약으로 무사히 대피.
- 장철민 북한 특수 8군단장(박기산) - 북한 초강경파의 1인자로 추정되는 인물.
- 북한 특수8군단 공작원( 이필모,이종혁,배중식)-영화 초반 서울 시민으로 잠복해 있던 공작원들
- OP특별조사반 요원(장현성,황정민)-영화 결말부 유중원을 내사하던 요원들.
2. 영화 쉬리 줄거리
1999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작품 쉬리는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의 아픈 현실을 배경으로 한 액션영화로,지금 보아도 배우들의 연기는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까지도 지금은 대형급 배우들이 되었습니다. 정말 대형한국액션영화라 불리울만 한것 같습니다. 당시 타이타닉이 가지고 있던 관객동원 1위의 흥행기록을 깬 580만 기록을 세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중원은 OP의 특비밀 요원입니다. 그에게는 친한 동료 장길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무언가 중요한 제보를 하기로 했던 무기 밀매상 보스 임봉주가 거리에서 저격을 당하게 됩니다. 저격 현장에 남아있던 두발의 탄피, 유중원은 직감적으로 이것은 북한 소속 저격수 이방희의 짓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집요한 유중원의 추적을 피해있던 이방희가 드디어 1년여만에 자취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죽은 임봉주의 주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중원은 이방희가 임봉주를 통해 국방과학기술연구소의 신소재 액체 폭탄CTX를 확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둘러 연구소로 향한 중원과 장길, 그러나 이미 연구소의 담당자는 살해당한 뒤였습니다.
북한에서 침투한 박무영과 특수 8군단 정예요원들은 CTX를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중원과 장길이 뒤를 쫓지만 박무영에게 기습을 당하고 맙니다. 결정적일 때마다 늘 한 발 앞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방희의 행적은 마치 우리 조직 내부에 정보가 세고 있는듯한 의심이 들게 만듭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고국장과 유중원, 이장길
이후 유중원은 동료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정보를 일부로 유출시켜 적들을 유인시키려는 작전을 짜게 됩니다. 총격전 끝에 박무영의 부하를 사살하였고, 박무영를 사살할 기회를 잡았지만 이방희가 나타나 박무영을 구해주었습니다. 유중원과 박무영은 서울시내에서 대면하지만, 박무영은 시민을 인질로 잡은 채 도주합니다. 유중원은 이방희를 미행하는데 성공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이방희 였던 것입니다. 이후 박무영이 찾아와 그녀에게 사소한 정에 끌려 배신할 거라면 자살하라고 하면서 아직 임무가 끝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합니다.
북한 특수부대원들은 CTX를 내놓은 대신 미화 300만달러와 비행기 1대를 요구하였습니다. 남북 친선 경기를 앞두고 모든것들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던 장길은 우연히 명현이 선물한 어항의 금붕어들이 모두 죽은것을 보고 금붕어 배를 갈라보게 됩니다. 그 속에서 도청기를 발견하게 되고, 유중원 모르게 그녀의 수족관에 가서 그녀에게 진실을 들으려 하지만 박무영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는 죽기 직전 유중원에게 남북한 축구시합 입장권을 전해 그곳에서 폭발이 일어날 것을 알립니다.
그렇게 경기장에서 마지막 총격전이 펼쳐집니다. 변전실에는 이미 북한 특수부대가 장악해 유중원은 꼼짝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부하요원 어성식과 OP전술팀이 들이탁쳐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됩니다. 결국 변전실 문을 도끼로 부수고 전원 스위치를 내려 대참사를 막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하 어성식은 박무영의 뒤통수를 저격해 그를 사살합니다. 한편 관중석에 은신해 있던 이명현은 작전이 실패하자 대통령을 저격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과정에서 중원과 서로 총을 겨누게 됩니다. 그녀는 중원을 쏠수 없어 대통령 차량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중원은 그녀의 머리에 총을 쏘고 그녀는 사살됩니다.
명장면이 너무 많은 영화입니다. 다시 리메이크 되면 좋겠다 싶은 영화예요. 주인공은 누가 하면 좋을까요?뻔한 내용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도 너무 멋있습니다.
3.수상내역
- 제 20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후보
- 제20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후보
- 36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 36회 대종상 영화제 조명상/편집상/기획상/음향기술상 수상
- 3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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